스터디카페 키오스크 앞에서 가장 흔히 고민하는 지점은 ‘오늘 몇 시간 공부할지 애매한데 4시간권을 끊을까, 일일권을 끊을까’입니다.
스터디콕이 강남역·대치·송도 생활권 20개 매장 중 요금표가 확인된 16곳(171개 요금 항목)을 전수 비교한 결과, 시간권과 일일권의 손익분기점은 평균 6시간~8시간 구간에서 형성됩니다.
1. 단기 시간권(2시간·4시간·6시간) 실측 가격대
강남역·대치권에서는 2시간권이 4,000원~5,000원(공간더하기 강남타워점 4,000원, 작심 강남역점 5,000원, 어라운드 대치점 4,000원), 송도권에서는 2시간권이 3,000원~4,000원(멘토즈 송도점·작심 송도학원가점 3,000원, 시작독서실 송도점 3,500원)에 분포합니다.
4시간권은 강남·대치 6,000원~7,000원, 송도 5,000원~6,000원 수준이며, 6시간권은 강남·대치 8,000원~9,000원, 송도 6,000원~8,000원 선입니다.
2. 일일권(당일권·12시간·24시간권) 실측 가격대와 구조 차이
일일권은 매장마다 적용 시간이 다릅니다.
비에이블 대치점(5,900원, 6시간 당일권 기준)처럼 반일형 당일권을 운영하는 곳도 있고, 공간더하기 강남타워점(12시간 일일권 12,000원), 플랜에이 대치점(일일권 15,000원), 집중시간 대치점(24시간 당일권 26,000원)처럼 12시간~24시간 종일 이용권을 일일권으로 분류하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일일권 가격’ 숫자만 보지 말고 ‘몇 시간 기준 당일권인지’를 반드시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3. 연장 요금 함정 피하기
처음에 4시간권(예: 6,000원)을 결제한 뒤 집중이 잘 되어 2시간(3,000원~4,000원)을 추가 연장하면 총 9,000원~10,000원이 되어 처음부터 6시간권이나 12시간 일일권을 결제한 것보다 시간당 단가가 높아집니다.
특히 식사 외출 시간 동안에도 당일 시간권 타이머는 그대로 차감되는 매장이 대부분이므로, 식사 시간을 포함해 6시간 이상 체류할 계획이라면 일일권 또는 차감형 충전권이 유리합니다.